두산건설은 지난 19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두산건설 본사에서 '두산건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15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협력사와 동반성장 가치를 제고하고 품질·원가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두산건설이 매년 우수 협력사에 상을 주는 행사다.
올해는 공사수행부문 최우수 3개사, 우수 9사와 안전보건부문 최우수 1개사, 우수 2개사(신설) 등 총 15개 협력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협력사에는 공사수행부문에서 조형기술개발, 동극건업. 정안전기와 안전보건부문의 무경설비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해보증증권 1년간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공사수행부문의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는 일광건설, 제우건설, 도양기업, 무성토건, 신한에스엔지, 에코밸리, 한영씨엠씨, 풍승건설, 금강웰텍 등 9개 사다. 안전보건부문에서는 우진도장건설, 삼지건설 2개사가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우수사로 선정된 협력사에게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50% 감면권이 주어진다.
권경훈 두산건설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원자재 가격상승, 각종 규제 등 3중고에 직면한 건설환경에서도 우수한 품질과 원가 경쟁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협력사와 건설 근로자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적극 동참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