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청와대를 구경 다녀오며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강수정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와대 구경하고 경복궁까지 살짝. 일주일 걸을 거리를 한 번에 다 걸은 듯. 엄마아빠도 무지 신기해하셨던 청와대. 그리고 언제 가도 입이 벌어지는 아름다운 경복궁까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부모님, 아들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해시태그를 통해 "다들 30분 기다려서 사진 찍는데 새치기하는 얌체족은 늘 있다"며 "그 와중에 눈부시다며 협조 안 하는 아들 때문에 나 폭발 한 번 함, 하여간 엄청 걸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