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가 분야를 넘나드는 전천후 멀티테이너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이나 작사가는 지난 11일 MBC 표준FM 라디오 프로그램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2주년을 맞이하며 많은 청취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가사로, 멘트로, 선곡으로 보여주는 김이나의 따뜻한 감성이 새삼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김이나는 라디오뿐만 아니라 방송, OTT, 유튜브까지 채널을 넘나들며 눈에 띄는 활약으로 대중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본업인 작사가로서의 활발한 활동은 여전히 인상적이다. 2003년 입봉 후 20여 년간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 가사 작업을 맡아 아름다운 노랫말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김이나는 최근 태연의 정규 3집 수록곡 ‘그런 밤’을 비롯해 정세운의 신보 타이틀곡 '롤러코스터', 이수영의 신보 선공개곡 '덧'과 수록곡 '알아가려 해'의 가사로 명불허전 작사 능력을 선보이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OST를 통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노랫말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며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본업을 넘어 MC 김이나의 만능 능력치 역시 돋보인다. 벌써 2년째 청취자들과 매일 밤을 함께하는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물론, '슈가맨', '하트시그널', '고막메이트', 단독 진행을 맡았던 '톡이나 할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김이나는 특유의 공감 능력을 발휘하며, 센스 있는 유머와 적재적소의 진행 능력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달 22일 김이나는 유튜브 웹 예능 ‘공이나칠까’를 통해 골프를 좋아하는 부캐 ‘공이나’로 변신, 게스트를 초대해 초보자의 입장에서 골프를 배우며 점차 성장해가는 예능 콘텐츠의 첫 시작을 알리며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김이나는 본업인 작사가로서 노랫말을 통해 대중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세대를 불문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힐링 MC, DJ, 초보 골퍼 부캐 등 분야 불문 멀티 능력치로 전천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다채로운 작사 활동과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 외에도 오는19일 방송을 앞둔 채널A '청춘스타', 20일 첫 공개 예정인 TVING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을 확정, 특유의 차분함과 따뜻한 진행 능력으로 2022년에도 대중의 취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이나가 출연하는 채널A ‘청춘스타’는 오는 19일 저녁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