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검단신도시 '제일풍경채 검단 2차' 분양 진행

입력 2022-05-16 15:02


인천광역시 서구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2기신도시인 검단신도시 부동산이 주목 받고 있다. 2기 신도시의 희소성과 인프라 개선, 지하철 연장 등 여러 호재 겹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검단신도시는 분양시장에서는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검단신도시는 총 6개 단지 5,046가구(지역주택조합단지 제외)가 일반분양 됐는데, 이들 단지 모두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로 완판에 성공했다. 또 올해 1월 청약접수를 진행한 민간사전청약 아파트 3곳 역시 일반공급 청약 1순위에서 무려 6만 5391건이 접수(중복청약 포함)되며 청약을 마감해 검단신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실제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검단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서구의 원당, 당하, 불로, 마전동 일대는 지난 1년 새 집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동별 상승률로는 당하동이 지난해 1월 992만원에서 1284만원으로 29.4%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불로동 28.9%, 마전동 25.3%, 원당동 23.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제일건설(주)이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 2차'를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최대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에 AB18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74o84o110㎡ 1,734가구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대형 평면까지 고루 갖춘 평면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유치원부터 초o중o고교 부지가 모두 반경 300m에 위치해 이사 걱정 없이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다. 단지 북측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고, 어린이공원(예정)도 단지와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며, 주변에는 서부권 급행철도(가칭 GTX-D_예정) 노선이 추진 중에 있고 인근에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등의 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특히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