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서 한국인 대상 성매매 알선 15명 징역형 [코참데일리]

입력 2022-05-16 14:03
ㅣ호치민서 한국인 대상 성매매 알선 15명 징역형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치민시에서 한국인을 위한 성매매 알선조직 15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되었다.

지난 11일 호치민시 인민법원은 한국인 김씨(42)에게 '성매매 알선' 혐의로 5.5년형을 선고했다.

한국인 10명은 같은 혐의로 2~3.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명의 베트남인은 2.5~3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검찰은 김씨가 호치민 3군에 있는 '마스터스-킹클럽(Masters-King Club)'의 매니저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4명의 다른 한국인을 고용하여 온라인에서 자신의 사업을 관리하고 광고하도록 했다.

검찰은 이들이 서비스 비용으로 200~400만 동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수십억 동을 벌었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