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공연매진에…JYP엔터 'Cheer up'

입력 2022-05-16 09:34
대표적인 리오프닝 수혜주인 엔터주가 동반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26분 현재 JYP ENT.(JYP 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2.38%) 오른 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2.33%)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2.60%), 에스엠(0.17%)도 상승 출발했다.

엔터주의 상승은 리오프닝 기대감이 다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JYP엔터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북미 스타디움에 입성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4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14일 1회만 예정됐던 이번 공연은 티켓 매진으로 15일 공연을 하루 더 추가했다.

하이브 소속 방탄소년단(BTS)은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6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