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잇미, 직원복지 위한 '반려동물 건강검진' 혜택 지원

입력 2022-05-13 14:55
수정 2022-05-16 10:37


반려동물 스타트업 바잇미가 사내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 혜택 지원에 나선다.

매출 성장과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바잇미는 임직원에게 반려동물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 무료 예방 접종, 연 200만원 상당의 보험 혜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종합건강검진은 초음파, 전신 엑스레이, 심장사상충 검사 등의 검진 항목으로 진행되고 예방 접종은 무료로 제공된다. DHPP, 켄넬코프, 광견병, 인플루엔자 그리고 코로나까지 포함하여 총 5가지 종류의 예방 접종을 각 1회씩 연간 무료 접종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수술비 100만 원, 입원치료비 50만 원, 통원비 20만원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장례비까지 모두 지원한다.

이외에도 수의사가 운영하는 전문 펫시터 돌봄 서비스 업체인 '펫트너'와 제휴하여 반려동물 방문 돌봄, 위탁 돌봄, 방문 미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트너 이용권'을 매 월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기르지 않는 직원에게는 별도로 건강보험 혜택과 건강검진 관련 혜택을 제공 중이다.

바잇미 관계자는 "펫보험은 DB 손해보험과 제휴되어 있다. 보험 혜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반려동물, 병원비 부담이 큰 반려인, 애견인 직원에게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며 업무 집중도 향상과 사내 분위기 향상을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