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림지구, '미래숲 타운하우스' 1차 세대 분양 진행

입력 2022-05-13 09:55


최근 용인시가 처인구 고림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다. 2023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소공원, 공용주차장 2곳이 신설되고 소도로와 가로등, CCTV 추가 설치도 예정되어 있다.

고림지구 개발로 용인시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미래숲 타운하우스' 1차 72세대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전 세대는 독채형 단지로 구성되며, 남향 구조를 갖춰 채광이 우수하고 타입별로는 A타입 133.12㎡, B타입 135.78㎡, B1타입 135.78㎡ 등으로 구성된다. 1단지(15세대)와 2단지(14세대)는 단지 문주 정면, 단지 정면 우측에 위치하여 동선이 가깝고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고림초, 고유중, 고림고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하고 대형 유치원과 어린이 집도 가까이 위치해 자녀 통학 안전권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변에 전통시장, 이마트,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가 인접하고, 단지 앞에는 버스정류소가 있고 8개 버스 노선편이 운행 중이다. 제2경부고속도로(용인JC)와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시에서 용인을 거쳐 경기 광주시(곤지암)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 진행단계에 있어, 추후 처인구 교통생활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