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꽃, 일본 시장 진출 활발...수입국 4위 [코참데일리]

입력 2022-05-12 13:27
ㅣ베트남 꽃, 일본 시장 진출 활발...수입국 4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산 꽃의 일본 수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세관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일본은 5억 2800만 달러 상당의 꽃을 수입했으며 그중 베트남에서 수입하는 금액은 4500만 달러로 전체의 8.52%

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일본에서 꽃 수입국 4위에 올랐다.

일본 베트남무역사무소에 따르면 주로 베트남에서 카네이션, 국화, 백합, 난초, 장미를 수입하고 있다. 베트남 화훼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일본 화훼 시장에서 베트남산 꽃의 점유율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일본으로 꽃 수출 시 일본의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꽃을 보존하거나 채색하기 위한 화학 물질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vietnam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