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황금연휴' 기간 동안 500만 명 국내 관광객 맞았다 [코참데일리]

입력 2022-05-12 13:26
ㅣ베트남 '황금연휴' 기간 동안 500만 명 국내 관광객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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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청(VNAT)은 통일절-노동절 연휴 4일 동안 약 500만 명의 국내 여행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관광으로 인한 총 수익은 22조 동(VND)에 달했다.

휴가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해변, 레스토랑 등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베트남 관광청은 덧붙였다.

베트남 여행사인 플라밍고 레드투어스(Flamingo Redtours)의 응웬꽁호안(Nguyen Cong Hoan) CEO는 "휴가 기간 동안 여행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은 좋은 징조"라며 "베트남 관광 산업의 강력한 회복을 보여주고 기업이 팬데믹 이전의 성장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여행업계는 "지역에서 대규모 행사와 관광 활동을 조직하고 전국의 새로운 관광 상품을 조직하는 것이 관광산업을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서 "다낭, 꽝닌, 푸꾸옥 등의 관광 개발로 더 많은 지역이 관광산업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viet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