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인도 렌터카 스타트업 줌카 "베트남 동남아 주요시장"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최근 들어 차량에 대해 관심 있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베트남 렌터카 시장이 들썩이는 분위기다.
인도의 렌터카 스타트업 줌카(Zoomcar)는 베트남 중산층 사이에서 자동차를 소유하는 문화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주요시장으로 베트남을 꼽았다.
줌카의 베트남 부사장 겸 이사인 키엣팜(Kiet Pham)은 "다음 회계 연도에 베트남에서의 수익은 8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며 전체 수익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줌카는 현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각각 1억 달러씩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줌카는 인도 최대 규모의 렌터카 회사로 꼽히지만 베트남에는 호치민에만 진출해 4여 개월 정도 운영해왔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