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1분기 실적 실망감에 장 초반 하락세다.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1% 내린 6만 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6만 7,400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였다.
이날 개장 전 위메이드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억 9,400만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76.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증권가 예상치 평균(컨센서스)인 265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이다.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1,310억 3,500만 원으로 72.3%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98.3% 감소한 3억 9,900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