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스프라우트파머스마켓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하회' 두 단계 하향

입력 2022-05-05 23:31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스프라우트파머스마켓(SFM)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의 '매수'에서 두 단계 하향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했다.

5일(현지시간) CNBC는 BofA를 인용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슈퍼마켓체인 SFM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주요 인기 상품들의 재고가 줄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원성을 듣고있다"고 밝혔다.

CNBC는 "또한 고물가가 이어져 상품 가격도 급등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어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BofA의 로버트 오메스 애널리스트는 "향후 SFM 주가는 추가 하락 위험이 있다"며 "SFM이 손실 만회를 위해 가격을 올려도 실적으로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목표가를 주당 40달러에서 25달러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