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피자헛, 타코벨 등의 글로벌 패스트푸드 식당을 운영하는 얌브랜즈의 1분기 주당순이익은 1.05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CNBC는 "전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점포 수 5만 이상을 운영하는 얌브랜즈는 중국의 봉쇄로 인한 여파로 실적이 부진해 전년에 비해 순이익이 1.87%의 감소를 보였고 월가의 예상치에도 하회했다"고 밝혔다.
어어 "이 기간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83% 늘어난 15.47억달러로 월가의 예상치 15.99억달러에 소폭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에 있는 KFC 매장들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러시아 프랜차이즈 업체와 피자헛 운영을 중단하는 게약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