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2억 원을 기록하며 27.9% 줄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479억 원으로 14.5%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08억 원으로 30.5% 줄었다.
동원F&B 관계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는 참치원재료 및 돈육가 등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과 함께 물류비 상승, 환율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출 상승에 대해서는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축육, 식자재 등 전부문이 고루 성장한 것이 반영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