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조승연), 올라운더의 치명적 변신…신보 'COLORFUL TRAUMA' 기대되는 이유

입력 2022-05-03 13:30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우즈는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COLORFUL TRAUMA (컬러풀 트라우마)' 발매 D-1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우즈는 핑크색의 팬츠와 망사 티셔츠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앨범명 'COLORFUL TRAUMA'처럼 화려함으로 중무장한 우즈의 모습이 컴백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우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컬러풀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작사, 작곡, 편곡까지 소화하는 명실상부한 올라운더로서 그려내는 그의 역량과 다양한 매력들은 늘 새로운 컬러를 탄생시켰고, 이번에도 다채로운 컬러가 가득한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우즈는 이번 앨범에서 퍼포먼스 위주보다는 듣는 음악에 더 힘을 실어 자신이 전하는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하드 록, 얼터네이티브 록, 팝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해 듣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무대 역시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가득한 타이틀곡 '난 너 없이 (I hate you)'로 채운다. 틀에 박히지 않은, 우즈만의 개성이 담긴 프리스타일 퍼포먼스가 담겨 보는 재미를 배가 시킬 전망이다.

앞서 우즈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ONLY LOVERS LEFT (온리 러버스 레프트)'의 타이틀곡 'WAITING (웨이팅)'으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매번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컴백에서 그가 펼칠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우즈의 네 번째 미니앨범 'COLORFUL TRAUMA'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