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값 급등으로 닭고기 가격이 치솟으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24분 닭고기 가공업체 하림은 전 거래일 대비 180원(4.58%) 오른 4,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마니커는 70원(3.21%) 오른 2,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곡물값이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곡물값 상승으로 사료값이 오르면서 닭고기값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전날(2일) 계육 1kg당 도매가는 3,57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2,792원)보다 2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