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X경찰청,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미아방지 캠페인' 진행

입력 2022-05-02 10:10


베베숲이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아방지 캠페인은 미아 발생 시 어떤 방법보다 빠르게 아이를 찾을 수 있는 '지문 등 사전등록'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베베숲은 2017년부터 6년째 경찰청과 함께 캠페인을 지속하며 높은 지문 등록률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2016년 31%에 그쳤던 지문 등 사전 등록률은 미아방지 캠페인 실행 후 매년 참여율이 증가해 2021년 52.7%를 기록했다. 또한, 베베숲은 국내 실종아동 발생 예방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제12회 실종 아동의 날 행사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2022 미아방지 캠페인'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뜻하는 'Way 100(Back) Home'의 타이틀로 5월 한달 간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방법으로는 베베숲 물티슈 제품 캡 라벨에 인쇄된 아이 지문 모양의 QR코드를 스캔해 경찰청 안전 Dream 앱을 다운로드 한 후, 아이의 사진과 지문을 등록하면 된다. QR 코드가 적용된 '프리미어 물티슈'는 전국 100여 곳의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저자극 물티슈다.

QR 코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부모님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어 물티슈' 70매 캡형으로, 프리미어 물티슈는 전국 100여곳의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저자극 아기 물티슈다.

베베숲 관계자는 "미아 발생 시 아이 지문이 미등록 된 경우 부모님에게 인계하기까지 평균 56시간이 소요되지만 미리 지문이 등록되어 있으면 평균 1시간 이내로 빠르게 찾을 수 있다"면서 "아이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인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