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이어’ 믿고 보는 배우 소지섭이 온다.
5월 27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가 첫 방송된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연기력, 시청률, 화제성까지 다 잡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 소지섭의 4년만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닥터로이어’ 1차 티저는 소지섭(한이한 역)의 강력한 귀환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닥터로이어’라는 드라마 제목처럼 한 화면 속에서 의사와 변호사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담아낸 소지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것. 이에 4년 만에 소지섭을 볼 수 있는 드라마 ‘닥터로이어’에 대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5월 2일 ‘닥터로이어’ 제작진이 소지섭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소지섭은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더블보드(두 개의 전문의 자격 보유) 천재 외과의사 한이한 역을 맡았다. 뛰어난 실력, 냉철한 판단력, 인간미까지 장착한 한이한은 휘몰아치는 극 전개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의사’하면 연상되는 하얀 가운을 입는가 하면, 수술복 차림으로 수술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소지섭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첫 번째 사진 속 누군가를 걱정하는 듯한 눈빛에서는 한이한의 인간미가, 두 번째 사진 속 날카롭게 번뜩이는 눈빛에서는 한이한의 천재적인 면모가 느껴지는 것. 의사라는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서 이토록 다른 느낌을 담아낸 소지섭이 본 드라마에서 얼마나 강력한 흡인력의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소지섭은 탁월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한이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4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소지섭의 연기에 현장 배우 및 스태프들 모두 매번 놀라고 감탄했다. ‘닥터로이어’를 이끌어갈 배우 소지섭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지섭은 찰나를 포착한 스틸임에도 인간미와 날카로움이라는 상반된 분위기를 모두 보여줬다. 왜 사람들이 소지섭의 작품에 열광하는지, 왜 그를 애타게 기다렸는지 알 수 있었다. 최고의 배우 소지섭이 있기에, 그가 선택한 드라마이기에 ‘닥터로이어’ 첫 방송이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한편 2022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불리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는 5월 2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