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가 다가오면서 이들을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은 클래스가 다른 데뷔로 K-팝 걸그룹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 하이브 ‘월클’ 제작진 총출동
르세라핌의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위해 하이브의 ‘월드 클래스’ 제작진이 뭉쳤다. 하이브를 이끄는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앨범의 제작 전반을 이끈 것.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는 음반 작업 전체를 진두지휘함과 동시에 직접 타이틀곡 ‘FEARLESS’와 수록곡 ‘The Great Mermaid’ 작업에 참여했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독보적인 색을 입힌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르세라핌의 모든 시각 콘텐츠를 총괄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Life Goes On’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블러쉬(BLVSH), 미국 팝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Destiny Rogers), 태민의 ‘Criminal’과 X1의 ‘FLASH’를 만든 프로듀서팀 13, 빅히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슈프림 보이(Supreme Boi) 등이 르세라핌을 지원사격했다.
# 당당하게 들려 주는 ‘진짜 나’의 이야기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진정성을 더했다. 데뷔 준비 기간에 느낀 감정과 생각을 타이틀곡 ‘FEARLESS’ 가사에 녹여 공감을 자극한다. ‘FEARLESS’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여섯 멤버 모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주저 없이 표현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당당하게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삽입된 “겁이 난 없지 없지”, “올라가 next one”, “I'm fearless” 같은 가사를 통해 타이틀곡의 정서를 엿볼 수 있다.
# 선주문량 38만 장 & 영상 조회 수 3000만 뷰
르세라핌의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는 지난달 29일 기준 선주문량 38만 장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걸그룹의 데뷔 앨범으로 40만 장에 가까운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클래스가 다른 팀’의 탄생을 예고했다.
사전 프로모션 영상의 총 조회 수 역시 지난달 30일 기준 3000만 뷰에 육박해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의 전 세계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외신에서도 르세라핌을 가리켜 “차기 K-팝 대표 걸그룹이 될 후보”으로 추켜세웠고 야후 재팬의 톱 페이지에 이들의 기사가 오르기도 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2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FEARLESS’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