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WONHO)가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원호가 29일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원호는 오는 5월 3일 일본의 대표적인 라이브 방송 플랫폼 '니코니코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어 5월 4일에는 옴니버스 공연 'Serendip Live'에 참석할 예정이다.
원호는 지난해 10월 일본 데뷔 싱글 '온 더 웨이'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원호의 데뷔는 일본 라디오와 미디어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등 발매와 동시에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화이트 미라클' 역시 일본 지상파 프로그램 엔딩 테마곡으로 선정되며 일본 내 원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원호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일본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대세 솔로' 굳히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