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영이 주연작 '액션히어로'로 '제1회 아산 충무공 국제 액션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데 이어 주연작 '윤시내가 사라졌다'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되는 등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7일 이주영이 주연작 '액션히어로'로 '제1회 아산 충무공 국제 액션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아산 충무공 국제 액션 영화제'는 세계 우수의 액션영화 출품작과 국내 우수 액션 영화 출품작중 작품상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국내 액션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들을 선정함으로써 액션영화라는 특화된 장르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액션영화 전성시대를 열어가게 하는 시상식. 올해 첫 개최된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이주영의 수상은 더욱 큰 의의를 가진다.
이주영은 "귀한 날 초대해주시고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히어로'를 촬영하면서 액션배우분들과 미술 감독분들 모두가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상 주시고,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주영은 28일 개최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자리를 빛냈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이주영 주연작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가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에 이름을 올린 것. 이주영 주연의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한국영화 아카데미 제14기 장편제작 연구과정 작품으로, 유튜버인 딸 '장하다'와 윤시내의 이미테이션 가수인 엄마 순이, 매혹적인 청년 준옥이 각자의 사정으로 인하여 콘서트 당일 사라진 전설의 가수 윤시내를 찾아 떠나는 로드무비. 이주영은 사랑과 관심에 목마른 관종 유투버 장하다 역으로 등장,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듯 연이은 수상, 초청 소식으로 대세 배우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주영이 하반기에는 안방과 스크린관을 넘어 OTT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을 이어나간다고 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 이주영은 오는 5월 13일 첫 공개되는 티빙 '장미맨션'에 경찰 남영 역으로 출연, 극강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완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주영은 OTT 시리즈 '머니게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확정, 폭넒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이에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스크린과 안방, OTT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을 이어나가는 이주영의 행보에 귀추가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