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스타트업 지난해 14여 억 달러 투자유치...역대 최고치 [코참데일리]

입력 2022-04-29 13:21
ㅣ베트남 스타트업 지난해 14여 억 달러 투자유치...역대 최고치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시장 성장이 두드러진다.

베트남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지난해 투자유치액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도벤처스(Do Ventures)가 공동으로 수행한 2021년 베트남 혁신 및 기술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트업 투자유치액은 총 14억 달러로 지난 2019년(8억7400만 달러)과 비교했을 때 1.6배 증가했다.

글로벌 투자펀드의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는 165건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또한 베트남에 본사를 둔 해외펀드의 수가 전년대비 60% 증가했으며, 싱가포르 투자펀드의 투자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anoi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