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00억" 대박났다는데…허경환, 뜻밖의 결단

입력 2022-04-28 22:51


'라디오스타' 허경환이 닭가슴살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명세빈, 윤은혜, 보나, 허경환이 함께하는 'TV는 첫사랑을 싣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허경환은 "저는 개그맨도 하지만 사업도 하고 있다. 작가님이 전화를 주셨는데 '그때 150억 때 오셨나요? 350억 때 오셨나요?' 하더라. 말 나온 김에 자산 정리를 했는데 오늘 자로 부가세 포함 안 하고 매출 600억이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라스'올 때마다 매출이 200%씩 오른다"면서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그는 "최근에 밀키트 회사와 병합하면서 들어가있고, 이제는 규모가 너무 커져서 전문 경영인들에게 맡기고, 전 방송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그걸 여기에서 선언할 필요 있나"라는 말을 던졌고, 허경환은 "선언이 아니고, 전에 표가 안 난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