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과 평택고덕지구 공공분양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청약통장에 평균 643만 원은 부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LH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인천영종·평택고덕지구 6차 사전청약에서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643만 원 수준이었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영종 2,220만 원, 평택고덕이 2,446만 원이었다.
노부모 특별공급에서는 인천영종이 1,850만원으로 평택고덕 1,505만 원보다 높았다.
청약통장 불입액 대신 배점 기준표에 따른 점수가 당락을 좌우하는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 당첨자는 인천영종 80점, 평택고덕 70점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는 우선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이 13점이었고, 잔여공급은 평택고덕 A26블록 59형만 1순위, 나머지 유형은 모두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6차 사전청약 물량은 1,316가구였다. 총 5,454명이 신청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