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1분기 새우 수출 9억5500만 달러...전년比 44% 증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올해 1분기 베트남산 새우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4% 증가한 9억5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분기 중국으로의 새우 수출은 1억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해산물 수출업자 및 생산자 협회(VASEP)는 중국이 돼지고기 수요를 줄이기 위해 수입 해산물을 6600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기 때문에 올해 중국으로의 새우 수출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산 새우의 또 다른 주요 소비국인 미국은 1분기에 베트남에서 1억 9500만 달러 상당의 새우를 수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규모다.
유럽 연합 또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1억5900만 달러 상당의 베트남산 새우를 수입했다.
VASEP는 "CPTPP를 비롯해 EU-베트남자유무역협정(EVFTA), 영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UKVFTA) 등을 통해 올해 베트남산 새우 수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dangcong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