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9살 연하 이은주 아나운서와 6월 결혼한다

입력 2022-04-25 20:04


그룹 신화 멤버 앤디(본명 이선호·41)와 이은주(32) 제주MBC 아나운서가 6월 결혼한다.

25일 앤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앤디가 오는 6월 12일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월 결혼 발표 후 드디어 축복 속 백년가약을 맺게 된 두 사람이다. 소속사는 이어 "앤디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앤디는 신화 여섯 멤버 중 세 번째로 유부남이 된다. 2017년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고, 2020년 전진은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앤디는 다수 히트곡을 발매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티오피미디어의 대표로, 소속 아티스트에는 에릭을 포함해 틴탑, 김우석, 업텐션, MCND, 이진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