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귀금속업체 PNJ, 매출 회복세 [코참데일리]

입력 2022-04-25 13:27
수정 2022-04-26 13:10
ㅣ베트남 귀금속업체 PNJ, 매출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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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귀금속업체 PNJ 레치통(Le TriThong) CEO는 "회사가 지난 2년간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푸뉴언주얼리(PNJ)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귀금속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면서 매출 급감을 겪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했던 지난해 3분기에는 280개 매장을 폐쇄해야 했으며 매출은 1580억 동(VND)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는 전년 대비 78% 감소한 수준으로, PNJ가 2009년 증시 사장 이후 최저 규모다.

코로나 확산 상황이 나아지면서 PNJ의 매출은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에는 4520억 동의 이익을 기록했다. PNJ는 올해 매출이 32% 증가한 25조 8300억 동(VND), 이익이 28% 증가한 1조 3200억 동(VND)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