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모바일 서비스 이용자 110만 여 명...3710억 동 규모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베트남에서 모바일 머니서비스를 시작한지 4개월 만에 서비스 등록 이용자가 109만62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머니 거래 건수는 840만 건에 이르렀으며 3710억 동 규모다.
지난 몇 달간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머니 서비스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비엣텔(Viettel)로 72만1760명이 서비스를 사용 중이었다.
이어 모바일 머니 서비스 이용자를 많이 보유한 이동통신사는 VNPT(36만6574명)였다.
3위는 모비폰(MobiFone)으로 모바일 머니 서비스 이용자는 6586명 수준이었다.
베트남 통신업계는 베트남 인구의 60%가 농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모바일 서비스 성장 잠재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다만 모바일 머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농촌 지역 등에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출처: vn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