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첫 회부터 몰입감 담당할 아역배우들의 연기 '시선집중'

입력 2022-04-21 09:13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속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 드라마 초반 몰입감을 선사할 핵심 포인트로 자리하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대대로 내려오는 장군신 최검 장군 역의 정준호,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과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 역으로 첫 연기 데뷔에 나선 김희재, 이용렬과 풋풋한 로맨스를 엮어가는 애기무당 예지역 장하은까지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로 눈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첫 번째로 포문을 여는 아역 배우들이 가장 먼저 시청자를 만난다.

차차웅의 아역을 맡은 서동현은 박해진이 분한 차차웅을 완벽히 이해한 세밀한 연기와 아역답지 않은 눈빛 연기로 현장에서 극찬을 받았다. 특별 출연을 해주신 차차웅의 할아버지 차사금 역의 김원해는 호흡을 맞추며 서동현에 대해 “몰입도에 특히 탁월하다”고 극찬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의 큰 뼈대인 차차웅의 서사를 탄탄히 만들 퇴마의식 장면에서도 조시연의 빙의 연기로 실감나는 장면이 완성됐다고. 극중 차사금의 퇴마의식 장면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준 살벌한 눈빛의 조시연 때문에 첫 방송에서 K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골든리트리버와 함께 열연을 펼치며 현장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도현 역의 우성민은 실생활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모두의 눈을 사로 잡았다고.

이처럼 첫 방송을 앞둔 '지금부터, 쇼타임!'의 탄탄한 배우들이 하나씩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오는 23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