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스터즈가 청량 요정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은 21일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의 새 싱글 're:Born(리: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바다에 몸을 적신 채 서로 손을 잡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버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져 기분 좋은 설렘을 자아냈다.
데님 숏 재킷과 크롭 티, 데님 스커트를 착장한 버스터즈는 바다를 닮은 청량미와 맑고 순수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오롯이 전해지며 다섯 멤버들이 처음으로 선보일 이번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버스터즈는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싱글 'Paeonia(피오니아)' 이후 약 2년 만인 오는 27일 멤버 재정비 후 5인 체제로 컴백한다.
신보 're:Born'은 '다시 태어나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버스터즈의 새로운 시작이자 본연의 순수함과 밝음으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을 담아 재 데뷔의 마음가짐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풋'을 포함해 '아이야', '고장난 시계'까지 총 3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 '풋'은 좋아하는 사람이 하루 종일 생각나 자꾸만 '풋' 하고 웃음이 나는 소녀의 풋사랑을 담은 경쾌한 업템포 댄스곡이다.
버스터즈는 그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이 담긴 사랑스러운 음악과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버스터즈의 컴백을 애타게 기다렸던 많은 음악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전망이다.
한편 버스터즈의 새 싱글 're:Born'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