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보살펴줄께, 전 세계가 인정한 시적인 그림책

입력 2022-04-20 16:09
수정 2022-04-20 16:09
이탈리아 베스트셀러


‘내가 너를 보살펴줄게’ 도서는 이탈리아에서 출간 3개월 만에 5,000부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이다.

넓고 넓은 세상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던 작은 씨앗 하나가 온 지구의 보살핌으로 싹을 틔우고 나무로 자라나 열매를 맺는 과정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그린 감성 그림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그린 자연의 일생은 우리 삶과 닮았으며, 이 세상의 어떤 생명도 보살핌 없이 생존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의 어느 독자는 "이 책을 읽고 나면 작은 씨앗을 심고 싶어집니다. 새싹은 트고 줄기가 나오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가슴이 벅차오름을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렇듯 이 책은 다정한 손길들의 말과 보살핌이 자연을 순환하게 해 준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