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CLASS:y) 박보은이 기성 K팝계를 ‘셧다운’(SHUT DOWN) 시킬 매력을 발산했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의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는 20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Y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최초로 공개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박보은이다.
사진 속 박보은은 데뷔 타이틀곡 제목 ‘셧다운’(SHUT DOWN)처럼 강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시크한 보랏빛 헤어에 청순한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오뜨꾸뛰르 모델처럼 우아하게 포즈를 취했다.
특히 헤어스타일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트랙리스트 영상 티저 속 빨간 머리와는 다른 보랏빛의 긴 생머리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은은 러블리한 매력부터 신비한 아우라까지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하며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클라씨는 지난 2월 종영된 MBC ‘방과후 설렘’의 데뷔 조로 내달 5일 정식 데뷔한다. 그룹명은 CLASS(Class is over-수업을 끝냈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같은 K팝이지만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계관은 ‘We customize our own’(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로, 소비하는 주체이자 생산하는 주체인 Z세대처럼 매번 새롭게 커스터마이즈(Customize)하는 그룹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세계관의 시작인 데뷔앨범 역시 미지수로 대표되는 X가 아닌 미지수 Y(알려지지 않은 미지?unkwon unknowns)를 추가해 스펙터클한 모습을 예고했다.
클라씨의 데뷔 타이틀 곡은 ‘SHUT DOWN(셧다운)’으로, 파워풀한 매력이 가득한 K-WOOD(K-Pop+Bollywood) 풍 댄스곡이다. 새로워진 자신을 마음껏 드러내겠다는 클라씨의 의지를 가사에 담아 차원이 다른 K팝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클라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Y ‘CLASS IS OVER’는 5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