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2세 계획을 언급했다.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핑클 시절 함께 활동한 동료인 은지원, 신지, 김종민, 그리고 후배 딘딘과 함께 1박 2일로 스키장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행은 스키장 리조트에서 술을 마시며 옛 시절을 회상하고 현실적인 고민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가운데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너는 아기 생각 없어?"라고 조심스럽게 2세 계획을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생각은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 나이가 있어서"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올해 44세로, 동갑내기다.
이효리는 김종민에게 "너도 이제 아기 생각 있으면 결혼해야 해"라고 조언했고, 김종민 역시 "근데 그게 쉽지 않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티빙 '서울체크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