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매력의 최대철, ‘어부바’로 첫 주연 데뷔…정준호와 찐형제 바이브 예고

입력 2022-04-15 13:40



가정의 달 5월 11일 개봉을 앞둔 <어부바>에서 지금 가장 핫한 배우 최대철이 정준호의 철없는 동생 종훈 역으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으며 이목을 끌고 있다.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범의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이다.

최대철은 2004년 뮤지컬 [돈조바니]로 데뷔하며 작년 화제를 모은 KBS [오케이 광자매]부터 JTBC [구경이], MBC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을 능가하는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21년 10월 30일에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2021 명품 배우 특집’으로 최대철이 출연하며 놀라운 가창력과 감성으로 무대를 압도,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다재다능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인 JTBC 월요일 예능 [뜨거운 싱어즈]에도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매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대철이 <어부바>로 첫 주연에 데뷔, 철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종훈 역을 맡아 어부바호 선장 종범 역의 정준호와 역대급 찐혈육 바이브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종훈은 갑자기 형 종범을 찾아가 24살이나 어린 밍밍과의 결혼을 선언하며 종범을 멘붕에 빠뜨리고, 조카 노마에게 싸움 잘하는 법을 가르치는 등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철딱서니 없는 인물로 최대철은 코믹, 생활 연기의 달인답게 명품 열연으로 극의 몰입감은 물론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어부바>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BIFF’ 올해 주목할 만한 개봉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GV에 참석한 최대철은 “진짜 형님처럼 자신을 생각해 주는 진심이 느껴진 정준호 선배님의 연기 때문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전해 <어부바>의 훈훈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게 하며 영화 속에서 보여줄 정준호와의 티격태격 유쾌하고 찡한 형제 케미에 기대감을 높인다.

다재다능한 배우 최대철이 첫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어부바>는 5월 가정의 달, 단 하나의 혈육 코미디로 5월 1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