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근로소득 가장 높은 지역은 호치민...2위는 빈즈엉 [코참데일리]

입력 2022-04-15 13:23
ㅣ베트남 근로소득 가장 높은 지역은 호치민...2위는 빈즈엉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지난 1분기 베트남에서 근로자들의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호치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통계총국(GSO)이 발표한 '1분기 노동시장 보고서' 따르면 올해 1분기 들어 베트남 근로자들의 급여가 전 분기 대비 100만동 늘어난 640만 동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월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호치민(890만 동), 빈즈엉(860만 동), 동나이(850만 동)순이었다. 호치민 근로자들의 월 평균임금은 전 분기대비 36.5% 올랐으며, 빈즈엉성은 전 분기대비 54%, 동나이는 전 분기대비 3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전국 남성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730만 동, 여성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540만 동으로 집계됐다. 도시지역 근로자의 월 평균 근로소득이 790만 동으로 농촌지역(550만 동)보다 월등히 높았다. (출처: vietnam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