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내와 뽀뽀하면"…붐, 후끈한 신혼생활 공개

입력 2022-04-14 20:27


지난 9일 7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방송인 붐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 주헌, 가수 박지훈은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MI SHOW'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결혼한 소감이 어떻냐?"는 이미주의 물음에 "이제는 책임감이 더 강해지고 뭔가 안정된 느낌? 기분이 좋아"라고 답했다.

이미주는 이어 "신혼여행은?"이라고 물었고, 붐은 "신혼여행은 못 갔다. 그런데 매일이 신혼여행 같으니까"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깨소금 냄새로 가득 채웠다.

붐은 이어 "신혼에 아침에 인사하고 현관에서 뽀뽀하고 나오는 거 하잖아? 근데 나는 못 해. 그랬다간 지각을 하게 돼! 뽀뽀를 하기 시작하면 지각하게 돼서 안 돼!"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미주는 "뽀뽀해줄 아내가 늦게 일어나서?"라고 찬물을 끼얹었으나, 붐은 "넌 몰라!"라고 앙탈을 부려 후끈함을 더했다.

한편, 'TMI SHOW'는 스타들이 직접 본인과 관련된 TMI(Too Much Information)를 밝히는 차트 토크쇼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