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피자 포피스' 지난해 손실 166만 달러...코로나 영향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베트남의 대표적인 피자 체인인 피자 포피스(Pizza 4P's)가 지난해 380억 동(VND) 상당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피자 포피스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020년에도 208억 동의 손실을 입은 바 있다.
베트남에 외국인 관광객이 정상적으로 방문하던 지난 2018~2019년 피자포피스는 500억 동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피자 포피스의 정관 자본은 28% 감소한 980억 동을 기록했다.
피자 포피스는 지난해 치즈 공장 건설과 새로운 매장 확장을 위해 210억 동 상당의 채권을 발행했다.
지난 2011년 일본인 부부가 호치민에서 영업을 시작한 시작한 피자 포피스는 현재 하노이, 다낭, 하이퐁, 냐짱 등 전 지역에 2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