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장의플랫폼 서비스업체 티에이스톤이 신한오픈이노베이션 5기 참여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티에이스톤은 신한그룹사 중 신한라이프 참여 스타트업으로 선정, 향후 최대 11주 동안 신한라이프와 사업 연계와 협업 기회를 갖게 된다.
티에이스톤은 기존 장례산업의 불합리한 모순을 개선하기 위한 생태계 참여자들의 B2B플랫폼 '하늘광장'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유언과 인생노트, 기타 기록물 등을 디지털콘텐츠화해 지인과 유족에게 보관·전달하는 앱 '타임박스' 서비스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이다.
정기훈 티에이스톤 대표는 "티에이스톤의 타임박스 서비스는 신한라이프가 추구하는 요양서비스, 디지털헬스케어 등 풀케어 서비스 영역에서 참신한 모델"이라며 "함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