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그리스 파이낸셜 파트너스는 "디즈니가 콘텐츠 업계의 리더이고 향후 강력한 '디즈니' 브랜드 파워로 온오프시장에서 성장이 매우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11일(현지시간) CNBC는 타이그리스 파이낸셜의 이반 페인세스 애널리스트의 평가를 인용하면서 "디즈니가 운영하는 테마파크는 매년 100% 매출이익을 올려왔다"며 "최근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에 대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향후 디즈니 테마파크는 방문객 증가로 엄청난 수입의 반등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디즈니는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영화 프랜차이즈와 스트리밍 플랫폼인 디즈니+는 전세계 수 억의 가입자가 디즈니가 생산 및 서비스하는 대량의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며 "디즈니의 지속적인 투자는 앞으로 디즈니 브랜드에 대한 향후 매출도 가파르게 늘게 할 것"으로 전망했다.
페이세스는 "디즈니의 목표가를 주당 229달러로 상향한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