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대되는 尹 부동산공약…"생애 첫 주택 LTV 인상"

입력 2022-04-11 13:1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 가운데 '생애 최초 주택 가구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개편·인상'이 가장 많은 기대를 모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지난달 17∼31일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858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18.2%가 가장 기대되는 공약으로 '생애 최초 주택 가구의 LTV 개편·인상'을 선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2022년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15.3%),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10.8%), '5년간 250만호 이상 공급'(10.7%) 등의 순이었다.

윤 당선인은 선거 당시 생애 최초 주택 구매 가구에 대해 LTV 상한을 80%로, 나머지 가구엔 70%로 올리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당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 분과 업무보고에서도 적극적인 LTV 규제 완화를 주문했다.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으로는 '대출 제도 개선'(25.1%) 답변이 가장 높았다. 이어 '부동산 세제 개선'(19.7%), '주택 공급 확대'(11.1%), '부동산 투기·불법 근절'(9.2%) 등의 순이었다.

(사진=연합뉴스, 직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