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식업계 큰손 '골든 게이트'...코로나 영향에 매출 급감 [코참데일리]

입력 2022-04-08 17:21
ㅣ베트남 외식업계 큰손 '골든 게이트'...코로나 영향에 매출 급감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유명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하는 골든게이트(Golden Gate)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게이트는 키치키치(Kichi Kichi)와 고기하우스(Gogi House) 등 유명 체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골든게이트의 매출은 3조 33200억 동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으며 4300억 동의 손실을 기록했다.

골든게이트 다오테빈(Dao The Vinh)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고객이 줄어들어 큰 타격을 입었지만 회복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

며 12월 고객 수는 3개월 전보다 8배 증가한 100만 명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5년 설립된 골든 게이트는 베트남에서 체인 레스토랑을 시작한 최초 기업 중 하나다.

현재 전국 20개 이상 브랜드와 4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