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파워보컬’ 노틸러스가 대중의 가슴을 먹먹하게 할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지난 6일 오후 6시 노틸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틸러스의 신곡 ‘이별은 올텐데’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두근거리는 시작부터 쓰라린 이별까지 사랑의 서사가 담겨 몰입력을 높였다.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네가 더 예뻐”라고 속삭이는 장면에 뒤이어 서로를 외면한 채 “지금 가면 진짜 끝이야”라고 말하는 연인의 모습은 현실감을 높여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또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지는 노틸러스의 소울풀한 보이스는 듣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셨다. 여기에 영상 후반부에 흘러나온 ‘어차피 다시 또 이별은 올 텐데’란 가사는 슬픈 감정을 극대화,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신곡 ‘이별은 올텐데’는 노틸러스의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별 발라드 곡으로, 차분하고 감성적인 노틸러스만의 중저음 보이스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하는 노래다.
앞서 노틸러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소속사 도니레코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별은 올텐데’ 리릭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비디오는 ‘이별은 올텐데’의 가사들과 멜로디 일부를 예고,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심을 더욱 증폭시킨 바 있다.
앞서 노틸러스는 지난해 10월 가수 이영현과 듀엣곡 ‘마주 앉아서(Sad Ending)’ 발매에 이어 최근 드라마 ‘스폰서’의 OST ‘한 마디(The Desire)’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감성 파워보컬’로 자리매김해왔다. 듀엣과 OST 발매에 이어 신곡으로 찾아올 노틸러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별은 올텐데’로 대중을 또 한 번 울릴 노틸러스는 현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