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 #1’ 박형식과 한소희의 포옹이 포착됐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이 20년 지기 절친 두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 로맨스를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내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남사친, 여사친으로 등장하는 두 주인공 박형식(한선우 역)과 한소희(이은수 역)의 케미가 몰입도와 설렘 지수를 높여준다는 반응이다.
앞선 ‘사운드트랙 #1’ 2회에서 이은수는 한선우의 마음이 자신을 향해 있음을 직감했다. 오랫동안 자신을 바라본 한선우의 마음을 이은수가 받아들일 것인지, 두 사람이 남사친과 여사친에서 연인이 될 것인지 많은 시청자들의 애타는 마음으로 ‘사운드트랙 #1’ 3회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6일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이 한선우와 이은수의 깜짝 스킨십 장면을 공개해 열혈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늘 마주하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두 사람이지만 어쩐지 사진 속 한선우와 이은수는 조금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 사진에서는 마치 인사라도 하듯 한선우와 이은수가 마주 선 채 두 손을 붙잡고 있다. 마지막 컷에서는 모자를 푹 눌러쓴 한선우가 이은수를 와락 품에 끌어안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 사이에서 애틋함과 아련함이 묻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두 사람이 포옹을 한 것일까.
이와 관련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은 “오늘(6일) 공개되는 ‘사운드트랙 #1’ 3회에서는 한선우와 이은수의 감정이 더욱 미묘하게 변화한다. 이들의 마음은 과연 우정일까, 사랑일까. 문득 다가오는 설렘 속에서 과연 한선우와 이은수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박형식과 한소희 두 배우는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주목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식과 한소희의 가슴 떨리는 뮤직 로맨스 ‘사운드트랙 #1’ 3회는 4월 6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