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 플랫폼업체인 딥노이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시행하는 ‘2022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솔루션이 필요한 중소, 벤처 및 중견기업, 의료기관과 같은 수요업체와 AI 공급업체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에 따라 딥노이드는 경희의료원, 부산대학교병원, 해운대백병원과 7.9 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들 의료기관에 의료영상 진단보조를 위한 AI시스템, 디지털병원 전환 등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