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기대수명 가장 높은 곳은 호치민과 동나이 [코참데일리]

입력 2022-04-06 13:30
ㅣ베트남서 기대수명 가장 높은 곳은 호치민과 동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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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에서 발표한 베트남의 인간개발지수(HDI) 보고서에 따르면 호치민과 동나이 지역 거주자들의 2016~2020년 평균 기대수명이 76.5세로 베트남의 기대수명 1위를 기록했다.

바리아 붕따우 거주자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76.4세로 3위에 올랐다.

기대 수명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북부 산악 지역인 라이쩌우(65.8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었다.

HDI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평균 기대수명은 2016년 73.4세에서 2019년 73.6세, 2020년 73.7세로 2016~2020년 사이 점차 증가했다.

베트남의 63개 도시와 지방 중 56개에서 2020년에 2016년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났다.

조사 기간 동안 여성의 평균 기대 수명은 남성보다 최소 5년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