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 부부가 얼마 전 방송에서 공개한 일산집이 월세 480만원에 달하는 고급 펜트하우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서하얀 실제 인성-나쁜 남편? 임창정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에 대해 "임창정 측근에게 들었는데 성격이 너무 좋다더라. 대화하는 태도부터 공감 능력까지 똑똑하다는 느낌이다. 방송에 나온 것처럼 아이들 케어도 잘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평판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창정은 방송보다 훨씬 아내 바라기다. 개인 일정도 늘 아내와 함께한다"며 "결혼 6년 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사이가 좋다"고 덧붙였다.
앞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집 시세도 언급했다.
이씨는 "일반적인 아파트가 아닌 70평대 럭셔리 펜트하우스다. 유명 드라마에서 상류층 거주 공간으로 촬영에 이용하기도 한다. 보증금 1억 원에 월세는 450만 원에서 480만 원 수준"이라며 "회사 사옥, 제주도 집도 회사 명의로 보유 중이다. 프랜차이즈도 운영 중인데 사업 수완이 좋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지난 2013년 전 부인과 이혼 후 2017년 승무원 출신의 요가 강사인 서하얀과 재혼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2'에 합류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