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OEM업체 호실적 전망에 사흘 연속 상승했던 영원무역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한뒤 나흘만에 약세전환했다.
6일 오전 9시24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0.19%) 내린 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영원무역은 장 초반 5만3,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물량이 출회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에 대해 "미국 의류산업의 전방의 재고 비축 사이클에 따라 본업이 좋아질 해"이며 "향후 중남미로생산기지의 다변화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