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청정 에너지 제품 수요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제네락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4일(현지시간) CNBC는 골드만삭스를 인용해 "제네락의 제품들은 발전기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얻어가고 있다"며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제네락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7%씩 매장수를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제네락에 대해 주당 410달러로 목표가를 상향 제시했으며 이는 전 거래일 마감 기준 30%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다만, "제네락의 EBITDA 즉, 이자와 세금 미지급 및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의 추정치가 월가 전망치보다 약 17% 낮은 점은 추후 문제가 될 가능성은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