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호치민, 소음공해 심한 도시 4위 올라...1위는 방글라데시 다카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세계에서 가장 소음이 심각한 도시 5위로 호치민을 꼽았다.
유엔환경계획은 남아시아 13개, 유럽 10개, 서아시아 10개,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11개, 아프리카 7개, 북부 6개 등 총 61개 도시에 대해 소음공해 순위를 매긴 'Frontiers 2022: Noise, Blazes and Mismatches' 보고서를 발표했다.
방글라데시의 다카(119dB)가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시로 꼽혔고, 이어 인도 모라다바드(114dB),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105dB) 순이었다.
호치민과 공동 4위로 방글라데시 라즈샤히(103dB)가 올랐다. 소음공해가 심한 도시 10위권에는 나이지리아의 이바단, 네팔의 쿠폰돌, 알제리의 알제, 태국의 방콕, 미국의 뉴욕 등이 들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역사회 소음 지침에 따르면 등가소음레벨(LAeq) 권장 제한치는 주거지 기준 55dB, 상업 지역 경우 70dB이다. (출처: firstpost)